양주시,중국 둥잉시와 자매결연…교류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3 13:14
강수현 양주시장-천비창 중국 둥잉시장 22일 자매결연 협정체결

▲강수현 양주시장-천비창 중국 둥잉시장 22일 자매결연 협정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2일 중국 산둥성 둥잉시 둥잉호텔에서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市)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과 천비창(?必昌) 둥잉시장은 자매결연 협정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 도시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천비창 중국 둥잉시장 22일 자매결연 협정체결

▲강수현 양주시장-천비창 중국 둥잉시장 22일 자매결연 협정체결.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천비창 중국 둥잉시장 22일 자매결연 협정체결

▲강수현 양주시장-천비창 중국 둥잉시장 22일 자매결연 협정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평등과 호혜원칙에 입각해 시민 간 우호교류와 경제, 문화, 체육, 교육, 과학기술, 행정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강수현 시장은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양주시와 둥잉시 관계는 우호도시에서 자매결연도시로 더욱 돈독하고 우의 깊은 관계로 격상됐다"며 "양 도시 상호발전은 물론 영속적인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중국 둥잉시 22일 자매결연 협정 체결

▲양주시-중국 둥잉시 22일 자매결연 협정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한편 둥잉시는 산둥성 동북구 황해 연안에 위치하며 8257km² 면적에 인구 약 220만에 달하는 도시다. 특히 성리유전(勝利油田)이 있는 신흥 석유도시이자 황하 델타지대 중심 도시로 중국 경제중심도시로 도약 중이다. 양주시와 둥잉시는 2010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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