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초등학생 대상 리버풀FC 초청 ‘싸커스쿨’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3 14:12
제일은행

▲21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리버풀 경기 단체 관람 행사에서 레전드 루이스 가르시아(왼쪽 두 번째)와 초청 고객들이 리버풀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C제일은행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팀인 리버풀FC(이하 리버풀)의 레전드 루이스 가르시아와 리버풀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치진을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버풀 싸커스쿨’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2010년 이후 13년째 메인 파트너로 후원 중인 리버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 고객들이 리버풀 레전드를 만나고,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리버풀 방식의 축구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고객과 임직원이 리버풀 생중계 경기를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단체 관람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곁들여졌다.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에서 열린 싸커스쿨에서는 SC제일은행 고객 및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 60여명이 영국의 선진 축구 기술과 리버풀 방식의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리버풀의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소속 코치 2인은 한국의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축구 기본 교육, 테크닉 및 팀 전술, 드리블 훈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싸커스쿨에서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 편성된 2시간짜리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심화된 축구 기술 습득을 도왔다.

이와 함께 SC제일은행은 21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타워 롯데시네마에서 SC제일은행 VIP 고객 150여명 및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을 초청해 루이스 가르시아를 만나고, 리버풀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이벤트로 루이스 가르시아와의 토크 콘서트, 사인회 및사진 촬영,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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