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59명 신입직원 공개채용…27일까지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3 16:38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국 168개 금고에서 25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11월 18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다.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2024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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