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암모니아 혼소발전' 안전기술 개발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6 08:18

수소 안전성 평가 글로벌기관 獨프라운호퍼 ICT연구소와 MOU
한전 전력연구원도 참가…"실증·상용화 위한 초석 마련" 평가

한국에너지공대

▲24일 독일 칼루스에서 열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 안전 분야 기술의 국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에너지공대, 프라운호퍼 ICT연구소. 한전 전력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윤의준)는 24일 독일 프라운호퍼 ICT (Institut fur Chemische Technologie)연구소, 한전 전력연구원과 암모니아 혼소 발전 안전 분야 기술의 국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칼루스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ICT연구소에 열린 협약식에는 황지현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겸 프라운호퍼 FIP (Fraunhofer Innovation Platform) 연구소장, 우정욱 한전 전력연구원 융복합연구소 소장, 프랑크 헤닝 프라운호퍼 ICT연구소 소장 등 협약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대에 따르면, 프라운호퍼 ICT연구소는 현재 수소 확산 알고리즘 개발 및 실험·검증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수소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분야에 있어 글로벌 연구소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프라운호퍼 ICT연구소와 국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암모니아 혼소 발전을 상용화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인 안전성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특히, 협약 3개 기관의 공동연구로 개발될 ‘암모니아 혼소 발전 확산 알고리즘’ 기술은 현재 국내 혼소 발전 실증 및 상용화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담당한 황지현 교수는 "이번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 암모니아 및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들이 사회 수용성 높은 기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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