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자원봉사 페스티벌’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6 09:20
2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장터

▲25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장터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이달 1일부터 한국지엠 임직원이 주최하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지역사회 공원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환경 정화 활동 △시각장애인과 지역 명소 나들이 및 공예 체험 활동 △무료급식소 봉사 등 활동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은 또 지난 25일 부평 본사에서 헥터 비자레알한국지엠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제너럴모터스(GM) 한국연구개발 법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물품 판매 장터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비자레알 사장은 "이번 한마음재단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통해 GM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문화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GM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맥머레이 사장은 "한마음재단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GM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지엠드림즈를 비롯해 한마음재단 소속 직원 봉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 이웃을 지원하고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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