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7 07:58
주광적 남양주시장

▲주광적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다산동 다산지금데시앙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에서 개소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덕행 별나라꿈길 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25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25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다산동은 관내 초등돌봄교실 대기 아동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돌봄시설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학부모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다산지금데시앙 아파트 입주민 절반 이상 동의와 경기리츠1호의 유휴공간 무상제공으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돼 돌봄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주시 25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25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개소식에서 "내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신규 설치해 임기 내 총 20곳까지 확충하고, 이를 휴먼북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발레, 댄스, 체육, 바둑, 체스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남양주시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를 2025년까지 10곳을 설치하는 등 돌봄시설을 지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25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25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한편 현재 남양주에는 진접읍 1곳, 화도읍 1곳, 별내동 5곳, 다산동 2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