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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가 운영하는 스톡 영상 및 이미지 거래 플랫폼 ‘키컷스톡’이 국내 스톡 이미지 플랫폼 ‘크라우드픽’과 상품 공급 등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
크라우드픽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톡 사진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스톡 이미지 거래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15만명 이상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약 40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4K 이상의 고화질 스톡 영상만을 서비스하던 키컷스톡은 지난 5월, 이미지까지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영상과 이미지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스톡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했다.
포바이포에 따르면 키컷스톡은 이번 크라우드픽과의 제휴를 통해 사진 및 일러스트, 그래픽 등 국내 작가 이미지 약 300만건 이상을 스톡 상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이미지를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 디자이너나 기업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키컷스톡은 한국적, 대중적인 국내 작가 이미지 중심의 크라우드픽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해외 콘텐츠제공사(CP) 제휴 확대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영상 및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대형 스톡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키컷스톡은 오는 12월말까지 모든 컨텐츠에 대해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팩(패키지)요금제와 구독 요금제 할인을 동시 적용하면 최대 44%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최인호 키컷스톡 사업총괄 부문장은 "해외 작가 이미지를 주로 판매해온 글로벌향 플랫폼 키컷스톡 입장에서는 국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혀줄 수 있는 이미지 상품을 다수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 단건 요금제에 더해 다양한 정액 요금제 등을 신설해 이용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이미지 및 영상 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