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 쾌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7 13:46
(사진3)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장미화 동구청 복지정책과

▲왼쪽부터 장미화 동구청 복지정책과장, 김진홍 동구청장,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25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말이웃돕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을 비롯해 김진홍 부산동구청장, 장미화 부산동구청 복지정책과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동구청에서 진행됐다.

부산동구지사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동구 거주 취약계층 200세대에 가구당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동시에 고물가로 인한 가계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계획됐다.

부산동구지사장미화 부산동구청 복지정책과장, 지사장은 "이번 상품권 지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비감소로 어려움에 직면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동구지사는 지역민에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난방용품 지원, 저소득 아동가정 생필품 지원, 청장년 일자리 창출 훈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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