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본사 출신 편집인·특파원도 국내 상주…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동시 방송
소공동 롯데호텔서 개국설명회…손병두 회장 "신뢰성 높은 정보 제공할 것"
제임스 김 주한 미국대사 축하영상…"한미동맹 공고히 하는 다리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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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CNBCKOREA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CNBCKOREA 개국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NBCKOREA는 미국 월가 등 주요 경제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경제방송사 CNBC와 손을 잡고 출범했다.
CNBCKOREA는 미국 본사 출신 편집인과 특파원을 국내에 상주시켜 국내 취재인력과 협력, 주요 경제 뉴스들을 국내와 미국에 동시 보도할 계획이다.
특히 CNBC가 보유한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 국내 저작권을 확보, 국내 금융소비자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주요 기업들의 소식들도 CNB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주요 각국에 동시 전파할 예정이다.
CNBCKOREA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국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손병두 씨앤비씨코리아(CNBCKOREA)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순동 호서학원 이사장(전 삼성전자 사장), 손정주 웰컴저축은행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손병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CNBC는 전 세계 100개국에서 약 4억가구가 시청하고 1초에 18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1위 경제 방송"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해진 글로벌 금융시장과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기, 기후 변화 등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투자자들과 기업리더, 금융 전문가 등 경제에 관심이 높은 모든 분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씨앤비씨코리아 출범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와 가치의 기치 아래 70년의 이어온 한미동맹을 공고하게 만들어 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윤 씨앤비씨코리아 방송콘텐츠국장은 "언어장벽을 넘어 CNBCKOREA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존 경제방송과는 다른 성과를 내겠다"며 "글로벌 투자자들을 위한 경제채널 역할을 자처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들의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서 기업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싶어 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홍보채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씨앤비씨코리아는 연말 개국을 앞두고 있다.
박형준 씨앤비씨코리아 대표는 "아시아의 주요 경제 핫스팟인 일본과 중국 상해, 싱가포르, 홍콩 등을 연결해 현지 소식들과 함께 다양한 투자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