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생활체육대축전서 입장 퍼레이드 ‘최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7 15:47
함평군체육회

▲함평군이 시,군 입장퍼레이드에서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취타대 악기 연주단을 선두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홍보를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함평군체육회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전남 순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시,군 입장퍼레이드에서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취타대 악기 연주단을 선두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홍보를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군은 18개 종목 306명이(선수 186명 임원 120명) 참가해 파크골프,탁구 2위, 씨름, 산악에서 3위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올해 처음 진행된 ‘제1회 시,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의 격려와 응원을 펼쳤다.

박종희 함평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 최우수상 수상은 전남의 생활체육 동호인 앞에서 함평군의 생활체육 성장을 통한 체육강군으로서의 이미지를 알려준 것 같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의 경험과 함평군체육인들의 실력향상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내년 제63회 전남체전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가진 폐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완도군으로 대회기가 전달됐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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