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8 19:01
양주도시공사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 현장

▲양주도시공사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해 가을걷이 기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을기업(농가)을 돕기 위해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10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주도시공사 봉사단 ‘디딤돌봉사단’ 단원을 포함해 임직원 6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촌 부흥을 위한 업무협약 기관이자 지역 마을기업인 장흥면 소재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해 △고구마 순 자르기 △고구마 수확 △땅콩 수확 등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농가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양주도시공사는 2013년 천생연분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상-하반기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5월과 10월에는 총 4회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임직원 총 129명이 지역농가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며 농촌경제 회복을 바랐다.

양주도시공사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 현장

▲양주도시공사 ‘1사1촌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세농가 일손 돕기와 판매 홍보 지원을 통해 등 농촌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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