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
유네스코(UIL)와 전도협이 주최하고 광명시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대한민국, 케냐, 아일랜드, 콜롬비아 등 4개국 9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해 생생한 실천적 학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줌(ZOOM) 화상회의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세계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했다.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
포럼은 코리아(KOREA) 세션과 유네스코(UNESCO)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KOREA 세션에서 박승원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광명시 평생학습 정책적, 실천적 성과 등을 공유했고, 박경귀 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운영에 대한 아산시 비전과 평생학습 허브 공간으로서 평생학습센터 기능과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아산시와 시흥시, 동대문구 등 대한민국 6개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 간 정상회의’에선 지속가능한 미래 학습사회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평생학습도시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
유네스코 세계보건교육위원회 의장인 디디엘 주르당은 교육현장에서 평행학습 실천 경로를 정책과 시스템, 자원 활용 차원에서 탐색하고 발굴하려면 평생학습도시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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