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E)·사회(S) 부문 작년보다 2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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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왼쪽부터), 최재혁 안전경영담당과 BSI KOREA 임성환 대표이사가 지난 7월 12일 CJ CGV 본사에서 열린 ‘ISO14001’, ‘ISO45001’ 인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GV |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경영개선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GV는 E와 S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G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6월 CGV 본사와 전국 직영 사이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달 23일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점이 등급 상향에 긍정 작용한 것으로 설명했다.
조정은 CGV ESG경영팀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ESG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