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데이터랩, 투자용 TCB ‘TI-4’ 등급 획득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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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업성장데이터랩이 ‘투자용 기술신용평가(투자용 TCB)’에서 ‘TI-4(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는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평가한 기술평가등급(T등급)과 기업의 재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CB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술신용등급 및 그와 관련된 평가의견으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투자대상 기업 선별을 위해서 진행되는 ‘투자용 TCB’는 가장 낮은 T10부터 가장 높은 T1까지 총 10개의 TI등급으로 등급화된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이번 평가에서 TI-4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 및 아이디어 경쟁력과 기술사업화 능력,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증을 완료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지난 2022년 1월 18일에 김성우 대표와 도은성 이사(회계사)가 설립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기업이다. 기업이 가진 리스크를 해결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를 경영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업종·연차·사업 성장단계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기업의 성장과 지속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예상되는 경영리스크를 도출해 내는 진단모델과 학습모델(ML)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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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데이터랩의 핵심기술은 SaaS 형태의 재무전략 시뮬레이터 및 이를 이용한 분석 서비스 기술이다.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정보, 계정과목, 지원사업 정보 등을 수집·정제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수치화 된 재무계획과 유형별 패턴을 알고리즘화 한 클라우드 기반의 재무모델링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과 사업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FP&A(재무계획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엑셀형 템플릿이나 해외 SaaS형 재무계획 및 분석(FP&A)과 같은 솔루션보다 기업의 접근성을 높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기업 진단을 통해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기업에 맞는 템플릿을 생성하고, 수익모델의 사업타당성과 재무 예측에 대한 시나리오 별 비교 기능을 제공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도와준다.

기업성장데이터랩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소규모 기업의 재무관리와 성장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 부족한 상황이며, 일반적으로 수입ㆍ지출 관리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직접적인 자금계획 수립 영역까지 포함하고 있지 않다"며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소규모 기업에 특화된 기업유형 진단, 기업 유형에 따른 재무상태표 생성, 자금계획 참고지표 제시 등 고객 또는 시장 니즈(Needs)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링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기술과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이유로 기업성장데이터랩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TCB ‘TI-4’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더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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