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8일까지 ‘G-FAIR KOREA 2023’ 연계 운영
10개 사 참가, 9개국 4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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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반려동물용품 단체관’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
경기도내 반려동물용품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와 경과원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반려동물용품 단체관에는 18개 시군에서 39개사가 지원했으며 사업연관성, 타당성, 재무건전성, 기술수준 및 인증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동방, 월드홈닥터, 린다앤드, 브레인테크, 인제, 바이애틱, 브레멘, 케어포유, 피티씨랩, 엔퓨텍이다. 이 중 브레인테크의 ‘리코테(개인용 스마트 체외진단 화학분석기기)’ 제품은 G-FAIR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G-FAIR에서 반려동물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출상담 60건, 계약 추진 40만 달러 등 다양한 거래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B사 대표는 "경기도 우수 반려동물용품 단체관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은 물론 일방 대중들에게도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