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벡스코서 中企나눔콘서트
부산 기업 대표·소상공인 2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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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에서 출연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번 콘서트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과 함께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중기중앙회와 나눔재단의 올해 마지막 전국순회 콘서트(4회차)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해 유명 클래식 음악과 영화 주제가를 들려주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771만 중소기업을 대표해 ‘2030부산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