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등 48개사 내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31 10:36
2023102001001036500051911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8개사 3억5188만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 사진은 예탁원 서울 사옥. 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8개사 3억5188만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

31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의 44만1998주를 포함한 총 6개사 1억 2329만주, 코스닥시장에서 42개사 2억2859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이치피오(69.61%),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9.24%),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7.14%)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7200만주),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5352만주),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4740만주)다.


yhn7704@ekn.kr

윤하늘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