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집, 데크야영장, 피크닉장 등 휴식과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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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
시에 따르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중동 일원에 면적 31만 9692㎡의 규모로 조성된 휴양림으로 소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 등으로 조성된 우수한 산림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0개동,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야영장 13개소, 각기 다른 컨셉으로 조성된 피크닉오두막 13개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 가족과 함께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림의 변화에 따라 식물군집이 변화해가는 산림천이 과정을 전시한교육시설인 산림자원체험관 등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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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 자연과 함께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시설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이용 예약할 수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