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마초의 디지털 창의역량 수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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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마초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참관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전날 SNS에 올린 <디지털 시민교육에 집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디지털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 고양 오마초에서는 디지털 창의역량 수업이 진행됐다"면서 "수업내용은 ‘똑똑한 AI 인식기 개발하기’.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할 수 있어’ 등의 단어(데이터)를 AI가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현실과 가상세계의 벽이 점점 허물어지면서 디지털상의 활동도 삶의 일부가 됐다"면서 "학생들이 AI기술의 원리를 깨친다면, 온라인 SNS 등에서 넘쳐나는 정보를 스스로 분별해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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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시대가 변해도 올바른 교육이 이뤄진다면,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으로서 자신의 온오프라인 자아를 건강하게 유지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경기교육이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집중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