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요코하마 시장과 회담..."교류 협력 강화 약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1 00:08

"인천-요코하마-텐진 간 경제공동체"구성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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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좌)과 요코하마 시장(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요코하마 시장과의 회담은 특별한 대우의 뜻을 담아 이례적으로 시장 관사에서 갖게 됐다"면서 "인천-요코하마-텐진 간 경제공동체 구성에 관한 논의와 공감대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이런 사실은 전하면서 "인천-요코하마 두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요코하마 신청사와 복합시설 해머 헤드 시찰에 이어 재일동포민단 관계자들을 만나 민단 현황 청취와 함께 인천시의 재외동포 지원 정책 소개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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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일본에는 80만 재외동포가 살고 있고 조국을 위한 활동에 마음을 모으고 있어 이분들을 특히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요코하마 총영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정세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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