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주요도로 교통흐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원동초사거리~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량을 분석, 출퇴근 시간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남부대로는 국도1호선과 연결돼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데 많은 교통량으로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었다"고 말했다.
![]() |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이로인해 "신호체계 개선 결과, 정체도가 높았던 퇴근 시간대 원동초사거리 일원 남부대로 대기열이 약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과시간이 2배 이상 감소하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는 앞으로도 주요도로 교통량 분석으로 교통신호 및 도로구조 개선 가능성 등을 검토해 교통정체를 해소할 최선의 방법을 찾아 시민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