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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섭 SK온 사장. |
지 사장은 현대차그룹,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누적 29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글로벌 수주를 실현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9년 6903억원이었던 배터리 사업 매출액을 3년만인 지난해 7조6177억원으로 11배 이상 끌어올린 공로도 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지난 2021년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가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11월1일을 ‘배터리 산업의 날’로 지정했다.
지 사장은 "SK온은 매년 매출이 2배씩 증가해 온 쾌속 성장 기조에 더해, 향후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며 "협력사들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배터리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