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노이만 스피커 구매하면 측정용 마이크 MA1 드려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1 09:34
젠하이저, '노이만 스튜디오 스피커' 프로모션 행사 이미지

▲젠하이저 ‘노이만 스튜디오 스피커’ 프로모션 행사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젠하이저는 노이만 스피커 ‘KH 120 II’ 및 ‘KH 15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측정용 마이크 ‘MA 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H 120 II’는 근거리의 음향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니어필드(Near-field) 스피커다. 지난 2010년 출시된 ‘KH 120’의 후속 모델이다. ‘KH 150’은 보다 전문적인 음향 편집을 위해 39Hz부터 2만1000Hz까지의 폭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뛰어난 선형성(Linearity)을 나타내는 스피커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KH 120 II’와 ‘KH 150’ 스피커의 좌우 한 세트의 가격은 각각 316만원, 536만원이다.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MA 1’의 정가는 약 48만원이다.

젠하이저의 관계자는 "노이만의 ‘KH 시리즈’는 모니터링 스피커에서 요구되는 중립적인 사운드와 정확한 표현력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노이만의 교정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된 ‘MA 1’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홈 스튜디오에서 음향을 편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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