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복지정책 발굴 위한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1 17:09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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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1일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를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개최했다.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김수완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한은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연구원의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 방향’에 대한 발표 및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은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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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대토론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또한 100인 시민이 참여한 원탁대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분야, 중장년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위기이웃발굴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100만 도시 화성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재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준비해야 할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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