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나라앨리스, 안양시에 지정후원금 1억기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1 19:55
㈜달콤나라앨리스 10월31일 1억원 안양시에 지정기탁

▲㈜달콤나라앨리스 10월31일 1억원 안양시에 지정기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본사를 비롯해 가맹점-협력사가 10월31일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정철훈 달콤나라앨리스 공동대표, 가맹점-협력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기부자 뜻에 따라 후원금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후원해준 달콤왕가탕후루 본사,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후원자께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콤나라앨리스는 올해 8월에도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프로그램 재료비와 강사비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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