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건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팀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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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사장이 1일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 시상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GH 자산을 활용한 원도심 내 공간복지 모델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0팀(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12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atelier(아뜰리에) y2k 팀(이강현, 윤진원)은 마을에 필요한 공간복지 프로그램을 담을 수 있는 거점을 선정, 점차 확장해 나가는 단계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으며 GH 자산과 모듈러 구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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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GH |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금상 600만원, 은상 2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금상 이상을 수상한 3개 팀 전원에게는 해외 건축 기행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금은 거주지 중심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공간복지가 실현돼야 할 시점"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복지를 실현시켜 도민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