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맛쎈푸드 김복남맥주가맹본부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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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받은 김수진 주식회사맛쎈푸드 대표(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맛쎈푸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지원을 전달하기 위한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김복남 맥주’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국에 220개 이상 가명점을 운영중인 ㈜맛쎈푸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희망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중소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맛쎈푸드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김수진 주식회사 맛쎈푸드 대표는 “몇 년 전 재난현장에서 적십자가 이재민에 구호물품을 전해주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다”, “회사가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사업이 어려웠을 때 제도적으로 자녀들 교육비를 지원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른 이들을 돕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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