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와인축제,'강릉바다와 人' 주제로 2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2 02:24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 60여 종 와인 시음

와인축제 포스터

▲2023강릉와인축제 포스터[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릉와인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월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재)강릉문화재다이 주관하는 강릉와인축제는 ‘강릉바다와 人’을 타이틀로 41개 와인사가 축제장을 와인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객은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에서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강릉의 전통시장 및 와인샵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은 와인잔을 개인 지잠하거나 필요 시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일 오후 4시 개막식인 ‘벙클와인 오픈식’을 시작으로 3일 오후 7시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셋와인아워가 열린다.

올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2회 개최해 성료된 바 있는 선셋와인아워는 와인전문가가 제안하는 강릉의 특산물 및 강릉 로컬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선착순 사전 모집 완료됐다.

이외에도 와인 퀴즈쇼인 ‘도전!와인 골든벨’ 등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풍상한 이벤트가 강릉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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