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한국 취항 20주년 기념 ‘갈라 디너’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2 14:27
1일 진행된 카타르항공 한국 취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청유 챈

▲1일 진행된 카타르항공 한국 취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청유 챈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왼쪽 두 번째)가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카타르항공은 지난 1일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행사와 갈라 디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2003년 10월29일 서울(인천)과 도하 간 항공편에 취항했다.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 상을 7회,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10회 수상한 세계 유일의 항공사다.

카타르항공은 전날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행사를 위한 특별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을 선보였다. 코스 메뉴는 기존의 기내식을 기반으로 카타르항공 컬리너리 팀이 개발한 메뉴로 구성됐다. 코스별로 와인 페어링을 곁들였다.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서울-도하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특별 기내식 메뉴도 출시됐다.

같은날 저녁 진행된 갈라 디너에서는 주한 카타르 대사관 관계자들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대표가 참석해 항공 업계 주요 인사들을 맞았다.

청유 챈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는 "서울은 아시아 관광 및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카타르항공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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