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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에서 뮤지컬 가수 정선아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있다. |
이번 콘서트는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을 통해 노사가 서로 응원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기획된 롯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는 ‘다(多)양할수록, 다(多)복할수록 커지는 롯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 내 다양성 존중의 의미를 담아 관련 임직원들을 초청했다.
다양성 헌장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롯데 외국인 임직원 및 장애 임직원 가족 130여명과 다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600여명 등 1300명을 초청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김교현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류경오 롯데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노조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