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캘린더] 11월 둘째 주 5100여 가구 청약 접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3 17:13

전국 13곳, 5147가구 접수… 견본주택 오픈 4곳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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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50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리얼투데이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50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147가구(공가세대일반분양·민간참여공공분양·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 전체물량의 약 92%가 집중된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도봉동에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13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올해 도봉구에서는 처음 청약에 나서는 단지이며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된다. 최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65.51대 1),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78.07대 1) 등 서울에서 재개발로 공급된 단지들이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약 18개월만에 도봉구에서 청약에 나서는 이 단지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656가구),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1401가구), 김포시 ‘고촌센트럴자이’(1297가구) 등 대형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 오픈 예정은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등 16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zoo10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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