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를 출범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비롯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내 ESG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 내 대표 공공기관 2곳과 금융기관 2곳이 협업을 통해서 ESG경영 확산 협의체를 출범하고, 이후 4개 기관 외 추가적인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내 ESG경영 활성화와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4개 기관은 △ESG경영 추진 현황과 성과 공유 △ESG 전문가 초청강연 및 컨설팅 △도내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 △경상북도 ESG 확산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ESG경영이 기업 생존의 화두가 되는 상황 속에서 경상북도 내 ESG경영의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지역대표 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