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윤희근 경찰청장, 김종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장, 천경숙 녹색어머니중앙회장(왼쪽부터)와 어린이들이 3일 코엑스에서 열린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배려의 시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올해로 43회를 맞은 한마음 대회는 ‘배려로 시작으로 밝히는 내일의 교통문화’를 주제로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후원했다.
이날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뉸희근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통사고예방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장 및 회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시, 체험 및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경찰,교통 관련 시민단체, 유공자, 무사고운전자 등에게 정부포상과 행정안전부장관 및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와 손실이 연간 약 27조원에 이르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더욱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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