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도봉산역 서울동행버스 6일부터 운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5 12:36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서울시 도봉산역을 출근시간대에 오가는 ‘서울동행버스(서울05)’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서울05 버스는 양주시민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차 6시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으로 출근할 때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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