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UNDP와 글로벌 기후전략 정책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5 21:08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UNDP 서울정책센터 공동 주최
"기후변화 대응, 경제·사회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고려대

▲고려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개최한 ‘유엔개발계획(UNDP) 글로벌 기후전략과 정책에 관한 세미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달 31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글로벌 기후전략과 정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 교수)와 UNDP 서울정책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다각적 노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 순서로 정서용 교수의 ‘개발도상국의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서 제니퍼 바움월 UNDP 글로벌 기후변화 자문역이 글로벌 기후 약속을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 UNDP의 전략적 접근을 소개했다.

바움월 자문역은 "UNDP는 기후 약속을 실천에 옮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노력은 지구 전체의 기후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야심찬 기후 행동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와 맥락에서의 시스템 변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바움월 자문역은 기후변화 대응이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사회와 경제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임을 시사했다.

이어서 앤 유프너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은 ‘UNDP의 Climate Offer와 서울정책센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UNDP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서울정책센터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과 UNDP의 역할을 조명하며, 학계와 실무자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졌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기구, 특히 UNDP의 전략적 방향과 실천 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며 "고려대와 UNDP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학술적, 정책적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시키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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