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 사진제공=동두천시 |
사물 주소는 기존 건물에 사용하던 ‘주소’ 개념을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소 등과 같은 사물에도 적용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고 제공하는 정보다.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동두천시는 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야광 테두리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한 QR코드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손쉬운 위치정보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5일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해 시의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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