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지방정원 조성지 사동서 현장 간부회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6 10:16
이민근 안산시장 3일 사동 일원 현장간부회의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3일 사동 일원 현장간부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부회의를 3일 사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비롯해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지 △하늬울 공원 △사동 8호공원 등 사동 일대 주요 현안현장을 살펴보며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3일 사동 일원 현장간부회의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3일 사동 일원 현장간부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특히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면적 45만1432㎡,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일원)과 관련해 △진출입로 개설 △버스노선 확충 및 전철역 연계 확대 △주거 및 차집시설 정비 △부지 내 체육시설 이전방안 △가로환경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올해 9월 해양동 주민과 대화에서 건의된 체육시설 조성과 관련해 하늬울공원 및 사동8호 공원 현장을 한갑수-최찬규 의원과 함께 둘러보며 민원 쟁점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안산시-안산시의회 간 경계 없는 적극행정 행보를 펼쳤다.

이민근 안산시장 3일 사동 일원 현장간부회의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3일 사동 일원 현장간부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 지방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부서뿐만 아니라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언제나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현장간부회의는 △대부도 △원곡동 다문화거리 △백운공원 △청년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세심한 행정 역할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책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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