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과축제' 성료...24개 사과농가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6 16:06
제8회 홍천사과축제, 사과왕

▲제8회 홍천사과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려 홍천사과왕 대상을 차지한 김덕영 씨(오른쪽)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8회홍천사과축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려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과 (재)홍천문화재단의 주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렸다.

24개 재배농가들이 참여해 시나노 골드 등의 품종을 판매했다.

홍천사과왕 시상식에서는 화촌면의 반용화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영 씨가 최우수상을, 김찬대·최정식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과 요리왕 선발대회에서는 사과 곤약젤리를 출품한 화촌면 정영미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과소스 닭 가슴 살 샐러드를 출품한 홍천읍 김영주 씨가 최우수상을, 박서우(식빵애플파이), 손이자(사과식혜)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홍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대공연, 사과 길게 깎기, 사과 쪼개기, 사과요리 작품 전시, 야생화 전시회, 전통주 및 사과와인 시음, 떡메치기 체험 등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렸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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