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숙행, ‘찐친’ 송가인에 "XX하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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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위 사진)이 숙행과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TV조선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숙행이 ‘찐친’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과 숙행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내 고향 화밤시’ 특집 녹화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숙행은 출연 이유를 묻자 "‘전라도’하면 송가인이 지키고 있다"며 "가인이는 진도, 저는 광주와 나주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 장민호가 두 사람에게 "전라도 사투리 대화를 들어볼 수 있냐"고 요청했다. 그러자 숙행은 "너무 세 보일까봐"라며 망설이더니 송가인이 말문을 열자 "XX하네~"라고 받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송가인은 "전라도 사투리는 절반이 욕"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7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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