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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노후보일러에서 배출되는 CO의 양을 감소시켜 CO중독사고 예방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교체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해양에너지는 이 사업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동구청, 해양에너지 동북고객센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했다. 참가기관은 특히 민관합동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양에너지는 2020년 CO경보기 302대 설치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496대, 2022년 303대, 2023년 360대 등 총 1461대를 무상 지원해 오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 총 26건 중 20건이 CO 중독사고로 전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CO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나, 이전에 설치된 보일러의 경우 CO 중독 위험에 노출된 상황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동절기 CO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무사고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안전과 건강의 안심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