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제4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6 22:17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중인 사진(2)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 시험 응시 장면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1월 26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3년도 4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1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된다.

응시 자격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 시험 항목은 △영법, △수영 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응시 인원은 최대 32명까지며,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시험 합격자 발표는 응시 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수상 안전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 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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