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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
진흥원에 따르면 수산물의 구입-가공-유통 단계별로 현장평가, 제안서평가, 가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우수업체 7개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6개 시군(파주·연천·포천·의정부·양주·동두천·구리·남양주·광주·이천·여주·양평·평택·안성·오산·가평)에 권역별 공급업체로 추천하게 된다.
사전공고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며 이 공고는지난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경기·서울·인천에 본사 및 제조·가공공장이 있고 2022학년도 경기·서울·인천 소재 학교 납품실적이 10개교 이상이어야 한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수산물은 국내산을 원칙으로 하며 국내산이라도 오염의 우려가 있는 지역과 일본산(일본근해 포함) 수산물 공급은 금지하고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검사 등 안전성 검사 항목과 검사 단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형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공동구매 우수업체 선정 및 추천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