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 집 피난 안내도를 직접 그리면서 대피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우리 집 안전 맵’을 그려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캡처해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 폼에 신청하면 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대피로를 미리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난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가족들과 안전 맵을 그리며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을 당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