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년 3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7 17:33
농협은행

▲지난 3일 NH농협은행에서 열린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신형춘 NH농협은행 IT금융부 부장(왼쪽 세번째), 김동영 DT전략부 부장(왼쪽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농협은행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스마트뱅킹에 탑재되며, 개인신용대출 추천을 시작으로 향후 예·적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농협은행 상품뿐 아니라 저축은행·캐피탈사 등 다양한 업권 상품을 비교해 보다 더 유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탐색 시간과 금융비용을 절감해 고객 편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금융기관에 농협은행 플랫폼을 개방해 금융 앱을 슈퍼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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