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이색체험 선봬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군포시 부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흥 동안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를 주제로 진행했다. 경기도 23개 시-군은 통합해 경기도 부스를 만들고, 시-군별 특색 있는 체험행사 및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포시는 행사기간 동안 올해 9월 개관한 ‘그림책꿈마루’와 군포시평생학습관인 ‘수리산 상상마을’과 ‘평생학습원’ 사업 홍보존을 운영했다. 2일에는 체험활동으로 평생학습원 4층에 위치한 ‘한번더 제작소’를 그대로 옮겨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활동을 선보여 방문자 이목을 끌었다.

한번더 제작소는 작년 10월 군포시평생학습원 4층에 조성돼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과 업사이클링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실천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단위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군포시의 특색 있는 사업과 평생학습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포시 우수성과 특장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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