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올비트앤과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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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올비트앤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보행 보조기 연구·생산 기업 올비트앤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차경애 올비트앤 대표이사는 “평소 국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며, “제가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는데,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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