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 신청 완료…내년 서비스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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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자체 개발한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으로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사옥. KB증권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심사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추진에 따라 진행된 바 있다. 코스콤은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KB증권은 자체 개발한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으로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신청했다.
KB증권은 지난해 디셈버와 연금저축 일임 서비스 론칭을 필두로 디셈버앤컴퍼니, 콴텍 등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와 연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2030세대 중심으로 연금 관련 정보 제공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제휴 앱을 통해 펀드와 ETF 중심의 AI 포트폴리오 연금 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RA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퇴직연금 고객에게 자산관리 성과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줘야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개인화된 퇴직연금 적립금 포트폴리오 자동 제시 프로세스 구축 등 연금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강화를 통해 연금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과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