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하반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9 16:39

특수가스 안전관리 향상 방향 논의·산업계 건의사항 청취

IMG_0817

▲한국가스안전공사가 9일 대전 서구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서 개최한 ‘하반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9일 대전 서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서 특수가스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과 산업계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협의회장인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를 비롯해 제도·기준분과, 사용분과, 시설안전분과, 기술자문 위원 21명 및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독성가스 안전지도 공유 △비상대응자원 공유 체계 △비정상용기처리 사업 △규제 합리화 및 법적 실효성 제고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고압가스 사용자에게도 안전관리 의무를 부가하는 법안 신설을 안내하고, 사용자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노오선 이사는 협의회에서 "특수가스 산업 안전관리 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특수가스 안전관리 협의회가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김연숙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