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장 후보 윤종규·조용병 등 6명으로 압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0 10:43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잠정 후보군 6명을 정했다.

회장 후보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다음주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해 후보군을 면밀히 살펴본 후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회장은 오는 30일 3년 간의 임기가 끝난다. 정관상 은행연합회장은 1차례 연임이 가능한데 지금까지 3·4대 정춘택 회장만 연임을 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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