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등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3 15:17
울산항만공사, 동절기 맞아 2천만 원 상당 물품 전달

▲혹한기 에너지 취약가구 사랑의 선물 지원 전달식.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동절기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부식꾸러미 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UPA는 지역내 농어촌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발열조끼 및 친환경 수건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120세트와 부식꾸러미 130세트를 마련했다.

공사가 마련한 방한용품들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물품으로 국내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기업의 초기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농어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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